팀홀튼 아이스캡, 캐나다 감성 그대로 느껴지는 시원한 한 잔! (Tim Hortons Ice Capp 저렴하게 즐기는 이벤트 소개)

요즘 워낙 커피브랜드가 넘쳐나지만 캐나다에서는 국민 커피 브랜드라고 불릴 만큼 사랑받는 곳, '팀홀튼(Tim Hortons)' 아마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여름철에 특히 인기 있는 음료가 바로 '아이스 캡(Ice Capp)'인데요, 커피와 얼음, 그리고 달콤함의 조화! 오늘은 이 아이스캡이 어떤 음료인지, 실제 마셔본 후기를 포함해 이 아이스캡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1. 아이스캡이란?

‘Ice Capp’은 Iced Cappuccino(아이스 카푸치노)의 줄임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아이스 카푸치노와는 다릅니다.

 

 Ice Capp 기본 설명

• 갈린 얼음과 달콤한 크림 베이스 커피를 블렌딩한 슬러시 타입 음료
• 팀홀튼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
• 진한 커피 풍미 + 부드러운 단맛 + 시원한 얼음 식감이 특징

쉽게 말해, ‘커피맛 프라푸치노’ 혹은 ‘달달한 커피 슬러시’라고 보면 아주 정확해요.

2. 직접 마셔본 후기 (오리지널 아이스캡)

 

사실 저는 오리지널 아이스캡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기억을 떠올려 처음 마셨을 때와 지금의 느낌을 종합해 정리해 볼게요.

1) 첫 모금

• 입안에 닿는 차갑고 부드러운 슬러시 질감이 일단 시원합니다.
•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쌉쌀한 맛 + 달콤한 밀크 크림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혹자는 더위사냥 녹인 맛이라고 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 입에 닿는 크림감이 있어서,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커피 느낌이에요.

2) 당도 & 커피맛

• 당도는 중간 이상 (약간 단 편), 제 입맛에는 많이 달았습니다.
• 커피 향은 생각보다 진하지는 않지만, 초코/캐러멜 계열 단맛과 잘 어울림.
• 자연스러운 커피 맛이라기보다 인스턴트커피나 커피 향료처럼 혀에 감기는 조금 불편한 맛이 있어요.

3) 여름철 필수템

• 여름에 마시면 진짜 시원함이 확 올라옵니다.
• 평소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거나 하루 중 당이 필요한 시간 마시면, 시원하면서도 달달함이 기분 전환에 안성맞춤!

 

3. 다양한 아이스캡 종류

 

아이스캡은 커피 아이스캡과 논커피 아이스캡이 있습니다. 

메뉴 이름	설명
<커피>Original Ice Capp	기본 커피 맛 슬러시
<커피>Mocha Ice Capp	초콜릿 시럽이 들어간 달콤한 버전
<커피>Caramel Ice Capp	달콤한 캐러멜 소스 추가
<커피>French Vanilla Ice Capp	부드러운 바닐라향 업그레이드
<커피>Java Chip Iced Capp	커피에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하고 자바칩 추가
<논커피>모로 오렌지 아이스캡	모로 오렌지와 감귤 스무디를 갈아 만든 상큼 달콤한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논커피>초콜릿 아이스캡	깊고 진한 초콜릿의 맛과 향
<논커피>스트로베리 아이스캡	딸기 본연의 맛과 향
<논커피>망고 아이스캡	망고 본연의 맛과 향

※ 매장에 따라 옵션은 달라질 수 있어요.

 

4. 오리지널 아이스캡 이벤트

 

 

팀홀튼 오리지널 아이스캡 1,999 프로모션 이벤트는 팀홀튼 오리지널 아이스캡(원래 가격 5,100원)을 "since 1999 ICED CAPP"을 기념해 1,999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 기간: 2025년 6월 5일(목) ~ 6월 18일(수)
• 메뉴: 오리지널 아이스캡(M)
• 장소: 팀홀튼 매장(*롯데월드몰점, 강남역 대륭타워점 제외)

<추천 포인트>

• 카페인 + 시원함 +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을 때!
• 달달한 커피 메뉴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
• 비주얼도 예뻐서 사진용으로 딱!
• 특히 커피 입문자, 학생, 20대 여성 고객층에게 인기 많은 메뉴임.

<주문 전 고려할 점>

• 단맛이 강한 만큼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 (M 사이즈 기준 300~400kcal 이상)
• 커피 맛이 아주 진하진 않아서, 찐 커피 애호가에겐 다소 연하게 느껴질 수 있음
• 얼음이 빨리 녹으면 밍밍해지니 섞어서 빨리 마시는 걸 추천!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커피 메뉴지만, 한 번 마셔보면 팀홀튼을 사랑하는 캐나다 사람들의 정서 및 취향을 조금은 이해할 수 기회가 될 거예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가 조금 물리거나, 좀 더 부드럽고 달달한 커피 음료를 찾고 있다면 아이스캡 한 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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