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가 중심이 되는 빠르게 진화하는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필요성은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에너지원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탄소 배출에 기여하는 일상생활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교통, 특히 개인 차량입니다. 에코마일리지는 친환경의 'eco'와 쌓는다라는 뜻의 'mileage'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차량 운전자나 에너지 사용자에게 일정 거리나 사용량당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이를 환급하거나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서울시에서도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에코마일리지(건물)와 에코마일리지(승용차)의 홈페이지는 2022년부터 현재는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1. 승용차 에코마일리지(Eco Mileage)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의 연료 소비량과 주행 거리당 배출가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여기에는 사용되는 연료 유형부터 차량 설계 및 유지 관리 방식까지 다양한 요소가 포함됩니다.
- 올바른 차량 선택: 친환경 주행거리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연비를 고려한 차량 선택입니다.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적고 전통적인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엔진의 발전으로 인해 연료 효율이 더 높은 옵션도 제공되었습니다.
- 연료 유형 문제: 바이오디젤이나 에탄올 혼합물과 같은 청정 연료 대안을 선택하면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청정한 에너지를 향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맞춰 더욱 지속 가능한 연료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 정기 유지 관리: 최적의 에코마일리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차량을 정기적으로 정비하면 차량이 최고 효율로 작동하고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오일 교환,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주입, 엔진 튜닝과 같은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친환경 마일리지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운전 습관: 운전 습관을 조정하면 차량의 친환경 주행 거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가속과 제동을 피하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공회전 시간을 줄이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또한, 카풀 및 여행 통합은 보다 지속 가능한 운전 루틴에 기여합니다.
- 기술 활용: 차량에 기술을 통합하는 것은 에코마일리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첨단 온보드 시스템은 연료 소비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자가 보다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내비게이션 앱은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경로를 계획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및 대체 교통수단: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짧은 거리 걷기 등을 장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재생에너지원으로 구동되는 전기 버스와 기차의 도입으로 더욱 친환경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정부 인센티브 및 정책: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금 공제, 리베이트, 등록비 인하 등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도록 장려하고 에코마일리지를 더욱 촉진합니다.
2.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울시에서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사용량을 무료로 관리해 주며 에너지 절약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마일리지(보상품)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운동입니다.
1) 가입 필수
- 가입 유형: 개인회원(가정)/ 단체회원(가정 외: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단체 등)
- 회원 가입방법: 인터넷(에코 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신청
-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개인회원으로 가입
- 아파트 단지 전체로는 단체회원으로 가입
- 오피스텔, 상가 내 점포 등을 포함하여 에너지 사용량 확인 가능한 곳이면 가입 가능
- 한 가구에 2명 이상 가입하는 경우 마일리지는 대표회원 1명에게 지급
2) 운영 방법
- 에코 마일리지 회원 가입: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
-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자신의 에너지 사용량 확인
- 서울시는 매월 회원별 에너지 사용량을 한전, 상수도기관, 가스업체 등 에너지 공급처로부터 수집
- 서울시는 6개월(개인)/4개월(단체)마다 회원별 에너지 사용량을 이전 연도의 같은 기간과 비교, 절약실적 우수회원에게 마일리지(보상품) 지급 => 마일리지 지급대상 회원에게는 휴대전화로 통보
3) 회원 혜택
- 개인회원: 관리대상 에너지를 두 종류 이상 선택한 회원으로서 가입 월의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동기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하여 탄소배출량 기준으로 5% 이상 절감 시 마일리지 적립, 적립 마일리지는 상품권 등과 교환 가능(절감률 5~10%: 1만 마일리지(1만 원 상당), 절감률 10~15%(3만 마일리지(3만 원 상당), 절감률 15% 이상(5만 마일리지(5만 원 상당))
-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직전 2년 동기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 시 1만 마일리지 추가 지급
- 단체회원(가정 외): 4개월간(12~3월, 6~9월) 직전 2년 동기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 시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 후 시상, 시상금은 에너지 효율화 시설개선 등에 사용 가능
3.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서울시에서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운동
- 참여대상: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자(1인 다차량 등록 가능, 공동소유자의 경우 대표자만 가입 가능)
- 정기 마일리지: 1년 단위로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2~7만 마일리지 차등 지급
- 지속(유지) 마일리지: 1년 단위로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운행 시 1만 마일리지 지급(정기 마일리지 지급 대상 차량 제외)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2~3월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50% 이하로 운행 1만 마일리지 추가 지급
- 참여방법: 차량 정보 등록(에코마일리지 차량 등록 후 14일 이내 주행거리 최초등록(차량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 최초등록일로부터 183일 이전에 촬영된 사진은 등록 불가)->등록 승인->가입 후 1년간 주행거리 감축 실천->1년 후 홈페이지를 통해 주행거리 실적 등록(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 최초등록일 183일 이전 촬영된 사진 등록 불가)->감축 실천 심사->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 지급
4. 에코마일리지 통합 회원
2022년부터 에코마일리지를 건물(에코마일리지: 서울시 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지급)과 승용차(승용차 마일리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의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지급)로 구분해 서비스하던 회원을 현재는 통합 회원으로 운영, 에코마일리지도 합산 적용
- 이용절차: 신규회원은 홈페이지 또는 관할 자치구,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회원 가입/ 기존회원은 기존 에코마일리지나 승용차 마일리지 최초 로그인 시 에코 회원으로 전환 필요
에코마일리지는 대개 정부가 시행하는 환경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됩니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이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데에는 모든 개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코마일리지는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차량 선택, 연료 사용, 운전 습관에 대해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개인 교통수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친환경 관행을 수용하면 지구에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이동성이 환경적 책임과 동의어가 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